16년 전 일본인 아내 히이로 에미와 결혼한 이동규(49세) 씨는 결혼 4개월 만에 온 몸 관절 부위에 염증이 심하게 생겨 척추가 일자로 굳어지는 희귀병인 강직성척추염 판정을 받았다. 서서히 몸이 굳어 사망에 이르는 이 병을 고치기 위해 수소문하던 중 스님들이 참선을 하는 수행 과정에서 관절염과 변비가 심해 천년초를 길러 음용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천년초를 섭취하게 된 이동규 씨. 1997년 카톨릭대에서 자가면역수치 13.7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천년초를 섭취하고 0.3까지 수치가 내려갔으며 하루에 1시간 씩 관절을 풀어주는 특별한 운동까지! 강직성 척추염을 이겨낸 비법을 살펴본다.
방송사진
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