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"일본 국민을 인체생리학에 대해 공부시킨 의사(사이토 마사시), 내 몸 온도 이야기 요약 내용"*
1. 체온이 낮으면 병에 걸린다.
○체온이 낮으면 샘 조직의 기능이 저하되어 건조증이 생기고 분비액이 감소하여 잡균이 쉽게 번식한다.
○자율신경의 지배는 ‘1일 주기 리듬’에 따라 전환되며, 이 리듬에 따를 때 최상의 균형이 이루어진다. 그래서 밤낮을 바꿔 생활하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져 병이 나는 것이다.
○저체온은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알리는 알람과 같다. 건강할 때일수록 자시의 평소 체온을 파악해두어야 한다.
○긴장했을 때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이유는,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흥분하여 방광에 소변이 차는 것을 감지하는 신경이 과민해지기 때문이다. 이럴 때는 심호흡을 하면 좋다.
○건조증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려면, 과민해진 교감신경을 가라앉히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여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.
○혈압강하제, 수면제, 수면 유도제, 알레르기 치료제 (연고제 포함), 위장약은 교감신경을 지나치게 긴장시키고, 혈류장애와 저체온을 유발하며, 면역력을 크게 떨어뜨린다.
○SSRI(우울병 치료제의 일종)는 끊기가 매우 어려운 약이므로 신중히 복용해야 한다.
○남성의 갱년기 장애(PADAM)는 스트레스로 인한 남성호르몬의 급격한 감소로 나타나며 기력 상실과 억울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.
○남성의 갱년기 장애는 우울병 증상과 비슷해 오진율이 매우 높으므로 병원 치료에 의존하기보다 체온을 올리는 등 생활 습관부터 개선할 필요가 있다.
○저체온은 갱년기장애 증상을 더욱더 심화시킨다.
○노인 냄새는 40대 이상의 남성에게서 주로 발생한다. 대사증후군과 연관이 있으며, 저체온인 사람일수록 냄새가 강하다.
○피지가 적은 여성은 남성에 비해 노인 냄새가 덜하다가 폐경기 이후로 여성호르몬이 급감하면 노인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.
○내장지방을 줄이고 체온을 올리면 노인 냄새가 방지된다.
○저체온인 여성은 성호르몬이 잘 분비되지 않아 체온이 높아지지 않고 난자도 성숙하지 못하여 불임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,
○수면장애는 정자의 질을 약화시킨다.
○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멜라토닌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분비된다. 방을 완전히 어둡게 해놓고 자야만 멜라토닌이 잘 분비된다.
2. 체온으로 풀어보는 면역력의 비밀
◎면역력이 떨어지면 암세포가 악성종양으로 성장하기 쉽다. 암을 예방하려면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.
◎인체의 모든 세포는 일정한 수명이 있어서 오래된 세포가 파괴되면 새로운 세포로 교체된다. 이러한 신진대사의 반복으로 생명이 유지된다.
◎정상세포가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암세포가 되고, 그 암세포가 무한정으로 증식하면서 악성종양이 된다.
◎운동은 몸이 따뜻해져서 적당히 땀을 흘리는 정도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. 이 같은 운동은 SOD라는 항산화물질의 생산량을 늘려서 젊음과 건강을 유지시킨다.
◎기미와 주근깨, 피부에 생기는 검은 점은 양성종양의 일종이므로 몸에 점이 80개 이상 있으면 피부암에 주의해야 한다.
◎전자파는 체내에 활성산소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세포 속에 직접 작용하여 유전자 변이를 유발한다. 특히 전자파는 세포분열이 활발한 아이에게 매우 유해하므로 어린아이의 휴대전화 사용을 되도록 금하는 것이 좋다.
◎지하철을 타는 것은 전자레인지 안에 있는 것과 같다. 전자파를 완벽하게 피할 방법은 없지만 적어도 위험을 외면하거나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.
◎인간의 면역력은 15세를 정점으로 하여 점점 약해진다.
◎최대 열 생산기관인 근육, 특히 큰 근육인 속근육을 단련하면 기초대사가 향상되므로 체온이 올라가고 살이 쉽게 찌지 않는다.
◎성장호르몬은 20세에 가장 많이 분비되고 그 이후로 조금씩 줄어든다. 또한 성장호르몬은 혈당의 수치를 안정시키므로 속근육을 단련하면 당뇨병이 예방된다.
◎음식은 몸속에서 자고 있는 장수 유전자를 발현시킨다.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고 칼로리 섭취를 70퍼센트로 억제하면 누구나 장수하는 힘을 끌어낼 수 있다.
◎숙면을 취하면 면역세포인 ‘T세포’가 흉선에서 다량으로 만들어진다. 그러나 속근육이 단련되어 있지 않다면 T세포는 온몸 구석구석으로 전달되지 못한다. ‘운동, 식사, 수면’을 균형 있게 실천했을 때 면역력이 최대로 강해진다.
3. 체온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운동법
☞나이가 들면서 허리가 구부러지는 이유는 골격에 변화가 생겨서가 아니라 근육에 변화가 생겨서이다.
☞인체의 관절에는 가능하면 많이 움직일수록 좋은 부위와, 움직이지 않고 안정시킬수록 좋은 분위기가 있다.
☞요통을 근본적을 치유하려면 잘못된 관절 사용과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우선이다.
☞양식 화장실이 늘면서 자연분만이 어려운 임신부가 늘어나고, 나이들어 걸음이 부자연스러워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.
☞복식호흡인 입이 아닌 코로 숨을 내쉬는 것이 관건이다. 또한 코호흡은 세균 침입을 막아주고, 면역력을 향상시킨다.
☞슬로 트레이닝과 드로인, 스트레칭은 복식호흡으로 하면 그 효과가 한층 커진다.
☞근력 운동을 심하게 하면 근육통이 생기는데, 이때의 근육통은 근육이 파괴되어서가 아니라 근육이 재생되면서 발생하는 통증이다.
☞나이를 먹으면 근육통이 늦게 나타난다. 나이가 듦에 따라 근조직의 회복 속도가 더뎌지기 때문이다.
☞근력 운동은 매일 하는 것보다 3일에 한 번씩 하는 것이 좋다.
☞무산소운동을 계속 했을 때 분비되는 젖산은 다이어트 효과를 4배로 올려주고, 성장호르몬을 분비시키는 이점이 있다.
☞속근육이 단련되면 체온이 오르고, 신진대사가 좋아지며, 해독 능력도 향상된다.
☞드로인에는 기본 드로인 외에 네 가지 버전이 더 있다.
☞드로인은 매회 30초씩 하루 15회만 하면 효과를 곧바로 실감할 수 있다.
☞한 쪽으로만 다리를 꼬거나 한쪽 어깨에만 가방을 메는 행동 습관은 곧 근육의 습관이기도 하다.
☞스트레칭은 혈류를 개선하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한다. 스트레칭은 몸이 약간 뻐근할 정도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
☞림프 마사지는 긴장 완화와 독소 제거 효과가 있다.
☞림프절은 뭉친 근육을 풀듯이 조금 힘주어 주무르고 , 림프관은 손바닥 전체를 대고 가볍게 문지르는 정도가 적합하다.
☞슬로 트레이닝, 드로인, 스트레칭은 밤에 목욕하기 전후로 하는 것이 좋고, 림프 마사지는 욕조 목욕 중에 하는 것이 좋다.
4. 체온을 올리는 음식과 생활습관
▲생식은 체온을 떨어뜨린다는 단점이 있다. 체온이 낮으면 효소의 힘이 작아져서 건강 면에서 별로 효과적이지 못하다.
▲음식은 한 입당 30회 이상 씹는 것이 좋다. 잘 씹어 먹으면 인슐린과 호르몬,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고, 기초대사량이 향상되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.
▲생선구이에 무즙을 곁들여 먹으면 무즙에 함유된 디아스타아제 효소가 발암을 억제한다.
▲음식을 잘 씹어 먹으면 콜레시스토키닌이 분비되어 기억을 관장하는 ‘해마’의 기능이 향상된다.
▲혈당상승지수가 낮은 것부터 시작해 점차 혈당상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의 분비가 억제되어 노화가 예방된다.
▲몸에 가장 좋은 식재료는 항산화력이 높은 식재료이다. 항산화력을 높이려면 다양한 색의 야채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
▲토마토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,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해소해주며,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노화를 억제시킨다.
▲청국장과 낫토, 미역귀 등 끈적거리는 식재료와 파, 버섯류는 면역력을 높인다.
▲식물섬유를 많이 함유한 식재료는 부교감신경을 자극해서 배설활동을 촉진시킨다.
▲장내 세균도 균형이 중요하다. ‘유익균·유해균·기회주의균’의 숫자가 ‘2:1:7’의 비율일 때 균형을 이룬다.
▲유산균은 살았든 죽었든 효과 면에서 차이가 없다. 그보다는 먹는 양이 중요하다. 유산균은 많이 먹을수록 장 건강에 좋다.
▲건포마찰을 하면 수상세포가 활성화하여 면역력이 향상된다.
▲칼로리를 줄인 식생활은 장수 유전자 ‘시르투인’을 깨워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다. 그러나 아직 성장기에 있는 아이에게는 좋지 않다.
▲칼로리 제한요법은 면역의 주역인 흉선이 퇴화되는 65세 이후에 실천하는 것이 가장 좋다.
▲생명 앞에서 겸허하고 선인들의 지혜를 얕보지 않으며 얻은 지식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것, 이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사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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